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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도쿄올림픽 유치! 날개 단 日총리

'아베노믹스'로 일본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아베 신조 총리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로 거침없는 '이베 질주'를 이어간다.

8일(현지시간) 아베 총리는 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 직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15년 간 계속된 디플레이션에서 탈출, 일본 경제를 성장시킬 기폭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과감한 금융완화 정책을 핵심으로 하는 아베노믹스로 국민적 주목을 받는 데 성공한 그의 돌파력은 올림픽 유치라는 중대 결실로 빛을 봤다.

특히 5∼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도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장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날아가 막판 선거 운동을 벌인 점은 그의 돌파력과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올림픽 유치에 대형 악재로 작용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태에 대한 그의 위기대응 능력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올림픽용'이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5000억 원대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 대책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 위기를 넘겼다는 평가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중의원 선거와 올해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잇따라 압승하면서 장기집권의 기반을 닦았다. 여기에 올림픽 유치로 국민적 인기와 지지도가 상승하면서 향후 아베 내각은 국내외 현안을 처리할 때 과감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초 결정을 앞두고 있는 소비세 인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등 민감한 경제 현안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개헌 등 정치·안보 목표를 달성하는데 '올림픽 후광효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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