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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파밍' '스미싱' '보이스피싱' 결합 신종 금융사기 주의보

경찰이 인터넷 뱅킹 시 금융정보를 빼내는 '파밍', 무더기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금품을 가로채는 '스미싱', 전화로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결합한 신종 금융사기가 등장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9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먼저 피해자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면 가짜 사이트로 유도, 보안카드와 휴대전화 번호 등 금융·개인정보를 빼낸다.

이들은 이렇게 입수한 휴대전화 번호로 불특정다수에 협박 등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발송, 항의전화가 빗발치게 한 뒤 항의전화를 피하려는 피해자가 전화를 끄거나 일일이 전화에 응대하느라 계좌이체 안내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하지 못하는 틈을 타 피해자의 금융정보를 이용해 돈을 빼낸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을 할 때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일일이 입력하라고 하는 경우 등이 생기면 금융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