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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 축구팀 단장 아들 총에 맞아 숨져



프랑스 유명 축구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단장 아들이 살해됐다.

지난 목요일 오후 스쿠터를 탄 두 명의 괴한이 축구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단장 아들 아드리안 아니고(Adrien Anigo, 30세)에게 2발의 총을 쐈다. 머리와 동맥에 총을 맞은 아드리안은 마르세유 13구의 한 자동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올해들어 마르세유에서 발생한15번째 살인사건이다.

◆무분별한 폭력

경찰은 피해자 아드리안의 행적을 검토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지난 2007년, 피해자는 수십건의 강도사건에 가담한 죄로 수감된 바 있다. 당시 아드리안의 공범을 변호한 장 자크 캄파나(Jean-Jacques Campana) 변호사는 "범죄를 저지른 아이였지만, 유쾌하고 매력적인 아이로 기억에 남아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그 후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시내에 술집을 차려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L'OM)팀은 저녁무렵 발표한 공식성명에서 "아들의 죽음을 겪은 단장 '조세 아니고'(Jose Anigo)와 그의 가족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짧게 말했다.

/ 에릭 미구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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