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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 개최...산낙지 잡기 체험 등 이벤트 다양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는 올해 17회째로 축제기간 동안 무교동의 대표 맛집인 낙지집을 중심으로 산낙지 잡기 체험, 산낙지 먹기대회, 매운 낙지 볶음 먹기 대회 등이 열린다.

28일에는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단의 공연이 펼쳐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씨티은행 본점과 하나은행 인근에서는 국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