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이동통신 3사가 보름달만큼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T플·커플' 서비스 혜택을 늘린다.

이번달 T멤버십 T플·커플 가입 고객들은 추가 할인한도 1만 점을 받으며 주요 번화가 인기 카페와 레스토랑 29곳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T플 멤버십은 멜론, T스토어, 호핀 콘텐츠를 반값으로 감상하게 하며 커플 멤버십은 연인 데이트 코스인 영화,공연을 두배 혜택으로 즐기게 하는 서비스다.

KT는 추석 꽃단장을 돕는 메이크업 이벤트를 연다.

KT는 올레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전문업체와 제휴한 가을 맞이 뷰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한 날 전문 메이크업을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으며 성형 메이크업과 웨딩 메이크업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용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메이크업 전문브랜드의 CC 베이스 크림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 가입 및 디지털 가전 홈보이 구입 고객 500명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인터넷 서비스를 공식 온라인 쇼핑몰 U+숍에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라푸마 고급 등산 가방이나 외식 상품권 중 선택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한다.

이통3사의 자세한 한가위 이벤트는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윤희기자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