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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야 시간 택시이용 안전도 높인다(상보)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부터 교통카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보완, 심야 시간 택시 이용 안전도를 높인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해 택시 승하차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된 보호자 전화번호로 택시 회사명·차량 번호·차고지·연락처·승차시간 등을 문자로 보내는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교통카드 안심귀가 서비스는 미리 회원가입을 해야하고 후불 교통카드가 적용되지 않는 등 불편함으로 인해 청소년에게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 교통카드 안심귀가서비스 이용자 수는 2011년 2974명, 2012년 1만4582명, 2013년 현재 5만5593명으로 전체 택시 이용자 수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이다.

단, 현재 NFC는 일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작동하는 약점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시스템 적용 방식을 검토하고 최대한 많은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쪽으로 NFC방식을 개선해 내년 상반기 중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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