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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 친환경 자동차 공유서비스 10월 시행



프랑스 제 2의 수도 리옹에서 100% 자연친화적 자동차를 이용한 자동차 공유서비스 '블루리(Bluely)'를 선보인다.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블루리 서비스는 총 30대의 자동차가 6개의 정류장에서 출발하며, 최초로 수력에너지가 동력으로사용된다.오는 2014년엔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차도 소개될 예정이다.

◆ 항속거리 120km

리옹시장 제라드 콜롬브(Gerard Collomb)는 "주차할 곳도 부족한 상황에서 모든 주민이 차를 이용한다면, 그건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방식이 아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항속거리 120km인 푸조, 시트로엥, 미츠비시 자동차들이 도심에 배치될 예정이다.자동차 공유 서비스 이용시, 사용 후엔 반드시 사용했던 위치로 다시 가져와야 하는 규칙이 있다.

선무브 오퍼레이터 올리비에 들라수스(Olivier Delassus)는 "도심지역에 사는 시민과 회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2000여명의 사용자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달 12유로(한화 약 1만7000원)를 지불하며 30분당 4유로(한화 약 5700원)를 추가로 내야한다. 회원가입을 원하지 않는 일시적 사용자의 경우 30분당 5유로를 내면 된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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