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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i' 첫 직접 비행 방식 수출길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i가 처음으로 직접 비행 방식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10일 오전 T-50i 2대가 경남 사천지역 공군비행장에서 인도네시아를 향해 이륙했다고 밝혔다.

T-50i 2대는 1차 목적지인 대만 가오슝까지 1600여㎞를 2시간 동안 비행해 급유를 마치고 나서 필리핀 세부로 이동해 하루를 머무른다. 다음날 인도네시아 스핑간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이슈와휴디에 도착한다.

국내서 생산한 항공기를 화물기나 배가 아닌 직접 비행 방식으로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IA 관계자는 "비행 도중에 맞닥뜨리는 다양한 기후 변수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직접 비행 방식으로 수출이 가능하다"며 "이번 수출이 성공하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