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공익적인 성격을 띤 예능 프로그램 '투게더'를 신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1%의 오피니언 리더가 사회에 꼭 필요한 일들을 제시하고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29일부터 방송된다.

제작진은 "전·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 CEO, NGO 리더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를 망라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주인공으로 섭외할 예정"이라면서 "진한 우정과 추억, 감동의 이야기 속에서 참된 리더십의 모습과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MC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서경석과 배우 한채아가 발탁됐다. 이들은 사전 답사와 친구 섭외 등을 도우며 주인공이 제시한 공익 프로젝트의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