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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마친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의 결정적 순간들



성황리에 마친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의 결정적 순간들

제 39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의 수상작들이 지난 주말 발표됐다.

다양한 스타와 영화가 빛을 낸 이번 영화제의 몇 가지 특별한 점을 정리해 본다.

◆ 뜻밖의 수상작

올해 그랑프리작으로는 켈리 리처드(Kelly Reichardt) 감독의 'Night Moves'가 선정됐다. 3명의 젊은 환경운동가가 댐을 폭파하는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주류문화와는 다른 매력으로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 화려한 개막작과 폐막작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마이클 더글라스(Michael Douglas)가 주연을 맡은 '쇼를 사랑한 남자(Behind the Candelabra)'가 소개되었다. 또한 폐막작으로는 한국영화 최초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 존 트라볼타의 귀환

영화 '그리스', '펄프픽션'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는 자신의 신작 '킬링 시즌(Killing Season)' 홍보차 영화제에 참석했다. 영화제에 경의를 표한 그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호·불호 강한 영화도 선보여

짐 믹클(Jim Mickle) 감독의 'We Are What We Are' 상영 중엔 두 관객이 서로에게 욕설을 퍼붓는 일도 일어났다. 바로 영화의 중심인물인 야만적이며 종교를 초월한 가족 때문.어떤 이에게는 분노를 일으키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감탄을 자아낸 이 영화는 관객끼리 싸움이 날 정도로 반응이 제각각이었다.

/ 메디 오마이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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