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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차기 거래소 이사장, 최경수-유정준 양자대결 양상

한국거래소의 차기 이사장직 후보가 사실상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과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의 양자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서류심사 결과를 토대로 차기 이사장 후보 11명 중 6명을 탈락시켰다.

합격자 5명은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이철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우영호 전 거래소 파생본부장, 장범식 숭실대 교수다.

이들은 오는 13일 면접을 치른다. 이후 26일 주주총회에서 3명의 최종후보가 상정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최 전 사장과 유 전 사장을 유력 후보로 간주한다.

최 전 사장은 행시 14회이자 경제관료 출신으로서 관과 업계를 두루 경험한 점이 강점이다.

유 전 사장은 지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14년 동안 한양증권 사장을 역임한 최장수 CEO다.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최종 후보는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거래소 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