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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태극전사 졌지만 희망골 쐈다

홍명보호가 사실상 1.5군으로 나선 세계랭킹 8위 크로아티아와의 리턴매치에서 또다시 완패했다. 하지만 '흥청 콤비' 손흥민(21·레버쿠젠)과 이청용(25·볼턴)을 중심으로 매서운 공격을 선보이며 '한국형 축구'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19분 도마고이 비다(다이나모 키예프)에게 결승 헤딩골을 내주고 후반 25분 니콜라 칼리니치(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게 헤딩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 시간에 이근호(상주)가 헤딩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특히 좌우 날개에 포진한 손흥민-이청용 조합이 위협적인 돌파를 앞세워 크로아티아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한 것은 인상적이었지만 전문 원톱의 부재로 인한 골 결정력 부족은 여전히 풀어야한 숙제로 남았다.

이에 따라 올 2월 영국 런던에서 치른 크로아티아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던 대표팀은 7개월 만의 설욕전에서 또다시 완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특히 지난 6일 아이티 평가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쉬웠다.

홍명보호는 출범 이후 1승3무2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홍명보호는 10월 12일 브라질(20시·서울월드컵경기장), 15일 말리(20시·천안종합운동장)와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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