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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각종 모임 만들던 김무성 의원 '보폭 조절'…"줄세우기 운운 답답해"



새누리당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무성 의원이 정치적 보폭을 조절하고 있다.

최근 당 전체 의원(153명)의 3분의 2 정도가 참여하는 당내 역사공부모임을 발족한 데 이어 복지와 통일 문제 공부모임까지 준비하던 김 의원은 이런 모임 활동이 '당권 도전을 위한 세불리기'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면서 속도조절에 나섰다.

그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교실'의 두 번째 모임을 마친 뒤 "또 다른 모임도 하려고 하는데 자꾸 엉뚱한 말이 나오니 부담이 많다"며 "(일정을) 늦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복지 문제를 다루는 '퓨처 라이프 포럼(가칭)'을 두고 하는 말로 보인다.

이어 "친한 의원에게도 역사교실에 가입하라고 전화한 적도 없다"며 "그런데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 한다' '줄세우기 아니냐'는 식으로 보도되니 답답하다"고 말했다.

역사공부모임은 4일 첫 번째 모임에 당 소속 의원 60여명이 참석하는 인기를 누렸고, 이날도 60~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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