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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8억원 보석 턴 간 큰 도둑들



프랑스 파리의 한 보석가게에서 200만 유로(한화 약 28억 8000만원) 규모의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새벽 네 명의 남자가 1구에 위치한 보석가게 진열창을 파괴했다. 이후 길에 있던 차를 후진시킨 그들은 고급시계와 보석을 훔쳤다. 보석탈취에 성공한 이들은 대형차로 갈아탄 뒤 재빨리 범행현장을 빠져 나갔다. 보석가게 담당 보험업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가게가 보유한 보석 20%가 사라졌고 약 200만 유로(한화 약 28억 80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AFP 통신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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