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출연진 줄부상 입은 MBC '스플래시' 결국 폐지



출연진의 줄부상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결국 폐지된다.

12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임원 회의 결과 폐지가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첫 방송 이후 방영 4회 만인 13일 막을 내리게 된다.

스타들의 다이빙 도전기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4일 이봉원이 다이빙 연습 중 수면에 얼굴을 부딪혀 눈 밑 뼈 일부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으며 안전 문제를 지적받았다. 앞서도 클라라와 샘 해밍턴, 이훈, 김영호, 양동근 등 여러 스타들이 줄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MBC 측은 6일과 13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이 프로그램은 네덜란드에서 처음 방송된 후 영국·호주·프랑스·중국·미국 등 세계 20개국에서 제작·방송되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SM C&C가 포맷을 구입해 12부 분량으로 기획했다.

후속으로는 현재 MBC가 준비 중인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 중 하나가 편성될 예정이다. 터키 대학생들이 한옥마을에서 합숙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어서오세요', 실제 일어난 사건의 뒷 이야기를 파헤치는 '사건파일 팩토리'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