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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위험' 은나노, "신체 장기에 염증 일으킬 수 있어" 네티즌 '걱정'

▲ 사진/ MBC 방송 화면 캡처



항균 작용으로 가전제품과 어린이 장난감, 옷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은나노 입자가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심층취재'에서는 살균과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은나노에 대한 취재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나노는 항균 작용이 있어 세탁기나 공기청정기, 침대, 의류 등 생활 용품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지만 공기 중에 퍼진 은나노 입자를 마시면 뇌나 간 같은 신체 장기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뇌와 고환에 침투한 은나노 입자는 4개월이 지나도 인체에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나 은나노에 취약한 신체 부위임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은나노 입자가 활성 산소를 만들어 세포 조직을 손상해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나노 제품을 사용하는 건 큰 문제가 없지만 생산 근로자처럼 은나노 입자에 많이 노출되는 환경에서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은나노와 같은 항균 제품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세균 감염을 막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은나노가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은나노가 몸에 해롭구나. 걱정된다" "우리 집 생활용품에도 쓰이는 은나노. 오늘 다 치워버려야 겠다" "은나노, 뇌나 간 손상? 진짜 위험한거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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