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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생 둘 중 한 명은 창업 관심



절반에 가까운 캐나다 학생이 졸업 후 창업을 고려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퀘벡주의 경우 창업을 원하는 학생의 비율은 46%로 국가 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학생(53%)은 여학생(40%)보다 창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가업을 잇고자 하는 학생은 10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났다. 전공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29%)의 경우 학위를 받은 후 관련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 답했다.

이번 조사는 8월 22일에서 25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4% 정도다.

/ 메트로 캐나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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