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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 사직서 제출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금융위원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2011년 8월에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임기를 11개월 남겨둔 상태다.

김 사장은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으로서 최근까지 노조로부터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자진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앞서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우주하 코스콤 사장도 임기를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