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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와인 종주국 프랑스. 가을 시작과 함께 와인페어 열린다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프랑스 와인페어(Foire aux vins) 기간이 시작된다.

와인 애호가들은 매년 9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대형 마켓과 와인샵에서 이뤄지는 이 행사를 통해 값싼 가격에 질 좋은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볼렝저 2011년, 2012년산의 경우 제조년도상의 실수로 '그랑다네(Grandes annees)'자격을 갖지 못했다. 따라서 소비자는 이런 점들을 숙지한 후 와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그보다 오래된 제조년도 와인을 구입하는 것이다.하지만 다른 와인의 경우 2011년과 2012년산이 높은 평가를 받고있어 구매시 꼼꼼하게 확인하는것이 좋다.

한 와인사이트 운영자 베르나르 르 마로아(Bernard Le Marois)는 "질이 좋지만 국제적 수요가 높지 않은 와인은 가격이 싼 편이다. 그래서 '그랑크뤼(Grands Crus)'로 분류된 와인의 경우 20~50유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70%까지 할인

와인페어를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만약 선호하는 와인이 있다면 구매 전 인터넷을 통해 평가와 의견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원하는 가격대가 있을 경우 가격에 맞춰 스페인 또는 이탈리아 와인을 고를 수도 있다. 르 마로아는 "현재 3주만에 평소 한달치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주 와인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와인페어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좋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 플로랑스 사니트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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