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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경남은행 노조, 민영화 인수전에 참여의사 밝힌 기업은행 비난

경남은행 노조가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1단계로 진행 중인 경남은행 인수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행을 강력히 비난했다.

노조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 지분 68.9%의 기업은행이 경남은행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지방은행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이라는 공통의 고객군을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란 입장이다.

노조는 경남은행의 지역 환원을 주장하면서 금융당국의 지역 컨소시엄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할 것을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