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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의사 등 의료진 대거 영입…국민 반응은 '호의적'



남미 의료진들이 브라질로 대거 유입된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실시된 부족한 의료진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의사들(Mais Medicos)' 프로그램 일환으로 스페인,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및 우루과이 등 국가에서 의료진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이외에도 쿠바 의사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4000여 명이 브라질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역으로 의료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우루과이 무히카 대통령은 현재 쿠바 의사를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브라질로 빠져나가는 우루과이 의료진이 늘어났기 때문.

이에 대한 브라질 국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지난 10일 CNT(전국교통연맹)이 여론조사업체 MDA에 의뢰해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73.9%의 응답자가 '호의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49.7%만이 호의적이라 응답했던 것과 대조된다.

또한 49.6%의 응답자는 '더 많은 의사들' 프로그램이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47.1%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우마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 평가는 지난 7월 31.3%에서 이번 달 38.1%로 대폭 상승했다.

이 조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브라질 135개 도시 2002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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