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휴스턴-워싱턴 항공료가 '0달러'···미국 항공사 실수 화제

항공사 실수로 90만원이 넘는 항공권을 무료로 얻은 고객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현지언론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항공 인터넷 예약 사이트의 일부 항공권이 약 2시간 동안 '0달러'에 제시돼 일부 고객들이 이를 신속히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문제 발생 2시간여 만에 이를 인지하고 인터넷과 전화 예약을 일시 중단했지만 이미 발행된 항공권은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나이티드항공은 발급된 무료 항공권이 몇 장인지, 손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휴스턴에서 워싱턴 덜레스 공항으로 가는 최고 877 달러(약 95만원) 짜리 항공권을 0달러에 구입한 고객도 있다고 전했다.

행운을 안은 고객들은 미국 교통부가 부과하는 노선당 2.5 달러(약 2700원) 또는 항공권 1장당 5~10 달러(약 5400~1만1000원)의 9·11 보안수수료만 내고 항공권을 취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