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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日후쿠시마 원전, 우물 지하수 트리튬 농도 급상승

지난달 19일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우물 지하수에서 5일새 트리튬(삼중수소) 농도가 36배나 상승했다.

14일 도쿄전력은 전날 저장탱크 근처 우물에서 채취한 지하수에서 ℓ당 15만 베크렐(법정 허용한도 6만 베크렐)의 트리튬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저장 탱크에서 유출돼 토양으로 스며든 오염수가 지하수와 섞여 트리튬 농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항만 내 국한돼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설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모토 이치타 일본 과학기술담당상은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IAEA 총회에 참석, 오염수 영향이 후쿠시마 원전 항만 내 0.3㎢ 이내로 국한돼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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