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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 시 자동차 점검 포인트



이번 추석은 어느 때보다 연휴가 길다. 그런 만큼 장거리 이동을 해야하는 자동차도 피곤해질 수 있다. 집중적으로 살펴봐야할 부분을 소개한다.

먼 길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는 일이다. 지면과 마찰이 잦을수록 표면의 마모가 심해지고, 내부 공기가 팽창해 파손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속 장거리 주행 시에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이 높아지면서 약한 부위가 터질 수 있다.

우선 공기압을 체크해야 한다. 너무 높으면 파손의 위험이 있고, 너무 낮으면 마모가 잘 되고 연비도 떨어진다.

마모 상태도 체크해야 한다.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 때다.

제동에 영향을 주는 브레이크 액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여전히 한낮엔 온도가 높은 요즘 브레이크 액에 기포가 생길 가능성이 크고 결국 제동력이 감소한다.이와 함께 브레이크 패드나 브레이크 디스크에 마모나 변형이 없는 지 확인해야 한다.

손해보험사들이 펼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도 대안이다.

삼성화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기상상태를 관측하고 출동서비스를 관리하는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까지 전국 '애니카랜드'에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에 성묘가 많은 전국 공원묘지와 고속도로 주요 분기점, 차량이동이 많은 주요 지역에 긴급 출동 차량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대해상과 하이카다이렉트도 오는 25일까지 전국 '하이카프라자' 매장을 방문하면 차량을 점검과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을 무료로 해준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닷새간은 전국 성묘지와 고속도로 등에 출동 전담팀을 운영하고 신속한 출동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4일부터 홈페이지에 추석 대이동에 따른 '단기운전자 보험 확대 특약'에 대한 배너광고를 하고 있다.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은 다른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겨야 할 경우를 대비해 운전자의 범위를 단기간 확대하는 특약이다.

동부화재의 경우 자동차 보험의 특약 가운데 하나인 '오토케어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프로미카월드' 415개점에 방문하면 차량 무상점검과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은 17일까지 전국 매직카 서비스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차량 안전관리 서비스(14개 항목 무상점검 및 워셔액 보충)를 하고 방문 고객에게 음료수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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