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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 하반기 해외업체 인수 '활발'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 기업 인수 사례가 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13일 덴마크에 본사를 둔 제지 가공 및 유통업체 '샤데스'를 인수했다. 자동차부품업체인 동국실업은 2일 독일의 중견 자동차부품업체인 ICT의 경영권을 사들였다.

앞서 지난달 SK하이닉스 역시 대만의 이노스터테크놀로지의 임베디드 멀티미디어카드 컨트롤러 사업부문을 인수했으며, 제일모직은 독일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업체인 노바엘이디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인수했다. 대우인터내셔널 또한 캐나다의 타이트오일가스 생산업체인 벨라트릭스의 지분 50%를 샀고, 한라마이스터는 미국 자동차부품 유통업체인 OSPS를 인수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의도보다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거나 제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재계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기업 인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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