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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사표 수리 안된' 채동욱 총장 연차 내…길태기 차장 대행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채동욱 검찰총장이 16일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채 총장은 지난 13일 자신을 둘러싼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감찰관을 통한 '진상규명 조사'를 지시하자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이정현 홍보수석은 "진실 규명이 우선이다. 사표수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채 총장이 출근하지 않음에 따라 길태기 대검 차장이 총장 업무를 대신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