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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반기문 "시리아서 화학무기 사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시리아 사태' 과정에서 대규모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내용의 유엔 조사단의 보고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에 통보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화학무기 사용주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반 총장은 유엔 안보리 15개 비상임이사국들이 참석한 비공개회의에서 보고서를 공개한 뒤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사용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며 "미국과 러시아 등 국제사회가 도출한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합의안을 시리아 정부가 이행하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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