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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채동욱 검찰총장, 추석연휴 후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소송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의 '혼외아들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예정했던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채 총장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소송 준비를 마무리 중에 있으며 연휴가 끝나면 곧 소장을 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구본선 대검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6일자에서 채 총장이 1999년 임모씨와 만나 2002년 임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흘뒤 채 총장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나 수용되지 않자 12일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및 중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면서 "보다 신속한 의혹 해소를 위해 소송과 별도로 유전자 검사를 조속히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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