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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지역 정부군·반군 교전으로 300명 사상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지난 열흘간 벌어진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간 교전으로 최소 107명이 숨지는 등 3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현지 일간지 마닐라불러틴과 dpa통신은 정부군 공보자료를 인용해 지난 9일 삼보앙가 지역에 첫 교전이 벌어진 후 모로민족해방전선(MNLF) 반군 86명과 정부군 11명, 경찰 3명, 민간인 7명 등이 각각 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측 교전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자도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군과 경찰은 지금까지 105명과 12명이 각각 부상했으며 반군은 9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인 부상자 수 역시 67명에 달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9만3000여명이 피난길에 올랐다. 이는 삼보앙가 시 전체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숫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