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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최고 부자, 브라질 석유 시장에 35억달러 투자 계획



포르투갈의 최고 부자 아메리코 아모링이 브라질 석유 시장에 35억 달러(약 3조 8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메리쿠 아모링은 포르투갈 최대 에너지사인 갈프 에네르지아의 최대 주주로 포르투갈에서 가장 부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브라질 현지 언론사 발로르 이코노미쿠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6년까지 35억 달러를 브라질 석유 시장 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현재 브라질, 앙골라, 모잠비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페트로브라스(브라질국영석유회사)와 굳건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쿠 아모링은 코르크 생산 부문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했으며 석유 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그는 갈프 뿐만 아니라 은행, 부동산, 가축, 포도주, 올리브유 및 패션업계에서도 유수 기업의 최대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아메리쿠 아모링은 세계 316위의 부자이며 41억 달러의 부를 축적한 상태다.

/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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