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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 비밀번호 몰라도 통화가능···애플 이번엔 '보안게이트'



애플이 '보안게이트'로 또다시 곤혹을 치루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출시 하루만에 1억 건을 넘는 업데이트를 기록한 애플의 새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7'에서 보안구멍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새 운영체제의 화면잠금 상태에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민 후 나타나는 긴급통화 버튼을 사용하면 일반 전화는 물론 국제전화·유료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

잠금화면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 앱의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e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도 접근할 수 있는 버그도 보고됐다.

이밖에 잠금 상태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암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통신 기능을 차단하는 '에어플레인 모드'로 곧바로 전환해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무력화하는 버그도 발견됐다.

포브스는 이런 보안 결함을 바로잡는데 최소 2주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