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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인 다섯 중 넷, 걷기량 부족



프랑스인 5명 중 4명은 하루에 1만 보 이상 걷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인의 운동량을 조사할 목적으로 진행된 설문 결과 18세부터 64세 사이의 프랑스인 중 80%가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하루 걷기량이 1만 보를 넘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1만 보(약 8km)는 운동전문가들이 권하는 하루 걷기량이다. 하루 걷기량을 채울시 암,당뇨와 같은 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조사결과 프랑스인의 평균 걷기량은 평일 7539 걸음, 주말 7018걸음이었다. 활동량이 많은 25세에서 34세까지는 평균 7923걸음을 걷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계로 대체되는 운동량

필립 프레슬(Philippe Presles) 의사는 "20세기 프랑스인의 신체활동량이 평균 8시간 이었던데 반해 오늘날엔 1시간 이내로 줄어들었다" 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TV, 컴퓨터, 타블렛과 같은 전자제품 사용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그 외에도 시간,비용,회사 내 운동시설 부족과 같은 이유로 활동량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1시간 반 정도면 하루 걷기량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출퇴근시 도보이용, 식사후 짧은 산책 등이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은 걷기에 큰 도움이 된다. 하루 1만 보 이상을 걷는 프랑스인들을 조사한 결과 62%가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활동을 할수록 더 많이 걷게 되는 셈이다.

/ 플로랑스 상트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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