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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희비 엇갈린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성적표는?

▲ SBS '송포유'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 연휴 기간에 선보인 지상파 3사의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으며 정규 편성 가능성에 대한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연휴에 무려 10개가 넘는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다.

19~21일 3부작으로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사흘 연속 8%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해 정규 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연휴 기간 중 방송된 대부분의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3~4%에 그친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의 수치다.

이휘재·추성훈·장현성 등 일만 하는 스타 아빠들이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그린 내용으로, 방영 전까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아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매력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진정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준영·조영남·김국진 등이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해 육아에 도전한 KBS2 '스타 베이비시터 날보러 와요' 역시 18일 5.2%를 기록하며 '육아 예능'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밖에 유명인사의 위인전을 제작하는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와 스포츠 리얼리티를 표방한 KBS2 '리얼스포츠 투혼' 2부작 역시 각각 6%와 4~5%의 시청률로 선전했다.

반면 SBS '이장과 군수' '멀티캐릭터쇼 멋진 녀석들' '황금가족', KBS2 '바라던 바다' 등은 3~4%에 그쳤다.

이승철·엄정화의 지도로 청소년들이 합창단에 도전한 SBS '송포유'도 3.9%의 낮은 시청률에 머물렀다. 그러나 감동적인 내용으로 공감을 끌어내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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