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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손학규 29일 독일서 '귀환'…정치권 향후 행보에 촉각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8개월여간의 독일 생활을 접고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손 고문이 '귀환' 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민주당의 장외투쟁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독자세력화 움직임 등으로 혼돈 상태에 처한 야권의 향배와 역학구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손 고문은 내달 8일 열리는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산하 동아시아미래연구소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기조발제를 통해 독일에서의 '성찰과 모색' 을 바탕으로 한 한국사회의 분야별 청사진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행사를 전후로 해 당 안팎의 인사들과 만나 거취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10월 재·보선 '등판' 여부이다.

손 고문은 지난달 형수상을 당해 일시 귀국했을 당시 수원 출마설과 관련, 불출마 입장을 측근을 통해 밝혔다.

대선 이후 연대설이 꾸준히 제기됐던 안 의원과의 관계설정도 야권 인사들이 신경 쓰는 대목이다. 손 고문 스스로 독일 체류 기간 "민주당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선을 그은데다 안 의원의 독자세력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당장 가시적 흐름이 감지되긴 어렵겠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되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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