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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유동성위기 점검차 오늘부터 동양증권 특별점검 전격 착수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의 자금조달 창구역을 맡은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 점검에 착수했다.

23일 금감원은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계열사인 동양증권에서 고객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키 위해 이날부터 약 6명의 검사인력을 전격 투입해 동양증권 현장 점검에 착수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동양그룹이 발행한 기업어음(CP) 판매와 운용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감원은 점검결과 위규행위가 적발되면 추가 검사를 통해 징계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