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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국민이 총기규제 목소리 높여야 할 때"

"워싱턴 정치인들에게 더 이상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이제 국민이 총기규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해군복합기지(네이비 야드) 부근 마린 배럭스에서 열린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12명의 장례식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네이비 야드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 입법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수도에서 비극이 일어났는데도 총기관련법을 바꾸려고 하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없는 정치인들에게 변화를 기대할 수 없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다른 국가들은 비슷한 비극을 겪고 나서 변화했고 이제 총기로 인해 집단으로 희생되는 사건은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그러나 미국에서만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네티컷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 참사가 발생한 이후 총기규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의회 내부의 반대로 입법작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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