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SBS '송포유', 일진미화 논란 구설…정규편성 될까



추석 연휴에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송포유'가 일진 미화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이승철과 엄정화의 지도로 합창단원이 되며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21·22일 1회와 2회가 방영된 후 시청자들로부터 극과 극의 반응을 얻었다.

문제아 학생들을 교화시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은 반면, 과거 폭행 사실을 무용담처럼 내보내 거센 반발도 샀다. 제작진은 "아이들을 땅에 묻은 적도 있다"는 등 일부 학생들의 경험을 여과 없이 내보냈고, 이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폭행 피해 학생임을 주장하며 "방송에서 가해 학생을 다른 이미지로 포장하는 게 어이가 없어 울었다"는 글까지 등장했다.

이같은 논란에 이승철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새 희망을 주고자 출연했다"면서 본인이 전과 9범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선의의 거짓말을 한 거다. 어떻게 고교생이 전과 9범이 되냐"고 해명했다.

한편 3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의 3회는 26일 방영된다. 시청자 반응에 따라 추후 정규 편성이 결정된다./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