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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15수능 수준별 시험 영어 폐지, 국어 수학은 유지

현재 고교 2학년들이 보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년 11월 15일 처러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확정안'을 통해 내년에 치러지는 2015학년도 수능은 올해(11월 7일)보다 일주일가량 늦은 11월 13일 목요일에 시행되고 국어·수학은 유지, 영어 영역은 폐지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 모집요강은 입시 준비를 위해 현행 5월 말에서 4월 말로 앞당긴다.

수시전형은 현재 수시 1·2차로 나뉜 원서접수 시기를 하나로 통합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인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험생은 6개 이상 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

대학은 수시전형의 경우 내년 9월 6∼18일 사이에 원서를 접수하고 9월 6일∼12월 4일 중 시행해야 한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7월 1∼11일, 전형기간은 7월 1일∼12월 4일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2월 19∼24일 사이에 4일 이상 이뤄진다. 전형은 2015년 1월 2∼29일 모집군별로 시행하며 추가모집은 2015년 2월 16∼23일까지다.

대입전형 마감일은 2015년 2월 25일로 현재(2월 말)보다 다소 앞당겨졌다.

올해 처음 시행된 수준별 수능의 경우 국어·수학은 유지, 영어는 폐지로 결론났다.

2015학년도 '통합' 영어 출제범위는 기존 A형의 출제과목인 '영어Ⅰ'과 B형의 출제과목인 '영어Ⅱ'로 한다.

전형 수는 수시 3개(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논술·실기 위주)와 정시 2개(수능·실기 위주)로 축소한다. 단, 예체능·사범·종교계열은 예외를 인정한다.

전형체계 중 입학사정관 전형의 명칭은 쓰지 않지만, 학교 현장에서 해당 전형이 폐지되는것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학생부 종합 전형에 입학사정관 참여를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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