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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아이폰5S 공급 괜찮을까··팍스콘 공장서 집단 난투극으로 3명 사망

애플 신제품 아이폰5S·5C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주력 하청업체인 팍스콘 중국공장에서 추석 연휴기간 근로자 간 집단 난투극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기 때문이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산둥성 옌타이시 팍스콘 공장 직원 기숙사에서 구이저우성과 산둥성 출신 노동자들 사이에 충돌이 생겼다고 23일 보도했다.

특히 구이저우성 출신 200여 명이 쇠 파이프와 흉기 등으로 무장하고 산둥성 출신 근로자들을 공격했고, 공격을 당한 산둥성 근로자들도 반격에 나서면서 현지 공안까지 긴급 출동했다.

이번 사건으로 가뜩이나 물량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아이폰5S의 공급 개선이 늦춰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팍스콘 중국 공장은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 불공정한 처우 문제로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