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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파리, 에이즈와 전면전...시민 대상 무료 검진



파리시가 에이즈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한 주 동안 시민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에이즈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건강관리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지역건강관리사무소(ARS)에 따르면 신속한 검진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즈 검진 켐페인은 간편한 테스트를 통해 조기치료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매년 6000명의 새로운 에이즈 감염자가 발생한다. 그 중 절반 이상이 파리가 속한 일 드 프랑스(Ile-de-France) 지방에서 나타나고 있다.

◆2500-3000명 테스트 예정

켐페인이 열리는 곳은 에이즈협회,쇼핑센터,미용실,주차장 등 다양하다. 이번 한 주 동안 약 2500명에서 3000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 파리의 경우엔 오늘부터 11구,16구,18구,6구 등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엔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 총 1만 5257명의 검사가 이뤄졌다. 그 중 20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한 거의 셋 중 한 명이 에이즈 검사를 처음 받아 본 것으로 나타났다.

/ 벵상 미쉘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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