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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난독증엔 전자책이 효과적" 연구결과 나와



전자책이 독서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의 기획을 맡은 매튜 슈넵스(Matthew Schneps)는 "난독증을 가진 3명 중 1명이 문장을 이루는 단어에 집중하기 어려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머지의 경우 단어를 이루는 글자를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넵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독서장애를 겪는 103명의 중학생을 실험자로 모집했다. 연구진은 이후 종이책과 전자책을 준비한 뒤 피실험자들의 읽기 및 이해능력도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전자책을 읽을 때 대다수의 학생에게서 더 높은 읽기능력이 나타났다. 특히 좁은 화면일수록 보다 높은 집중력과 관심을 필요로 하므로 읽기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도 나왔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책 도입이 독서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저널인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 최신호에 발표됐다.

/ 캐나다 언론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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