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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인 500만명 여드름피부 고민중



무려 500만 명에 달하는 프랑스인이 여드름피부 고민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최근 'CSA Sante'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500만명의 프랑스인이 모공에 축적된 피지로 인한 여드름피부로 고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 38%는 전문병원에서 따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수준의 여드름 환자의 경우 17%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에르 볼켄슈타인(Pierre Wolkenstein) 피부과 교수는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여드름피부에 맞는 치료방법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따로 치료를 받지 않는다" 라고 설명했다. 남성의 경우 특히 긴 대기시간이나 비싼 비용에 상관없이 피부과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여드름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은 당뇨나 간질발작과 비교될 만큼 크다. 특히 여드름피부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성인여드름의 경우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여드름을 장기간 방치할 시 흉터로 남게되므로 반드시 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요요인으로 ▲당분이 높은 식품 섭취시 여드름 위험성 2.7배 증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위험성 2.5배 증가 ▲피로감 증가시 위험성 1.4배 증가 등을 지적했다.

/ 알렉산드라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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