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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코노미]미국서 애주가 밤길 챙겨주는 앱 인기

"한 잔 더 마시면 음주 단속에 걸려요. 택시 타고 가세요."

미국에서 애주가의 '밤길'을 챙겨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만취한 '주인님'을 위해 택시까지 알아서 척척 불러준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회사 '브레소미터'와 '백트랙'은 스마트폰에 연결된 음주 측정기를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앱을 개발했다.

브레소미터의 최고경영자(CE0)인 찰스 마이클 임은 "스마트폰 앱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인지 0.08%인지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0.01%가 나와도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면서 "운전자들이 음주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음주 측정기는 자동차 열쇠 정도 크기로 휴대전화의 이어폰 연결 구멍에 꼽도록 돼 있다. 측정기에 대고 숨을 내쉬면 디지털 센서가 알코올 농도를 측정, 앱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앱은 위치추적장치(GPS)로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해 택시를 부른다.

음주 측정 앱이 나오자 상당수 국내외 시민들은 '똑똑한' 앱이 나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는 미국인 니야 앤티스(21)는 "아슬아슬하게 술을 마시면서 운전을 해야할지 걱정할 때가 많았는 데 이제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국내 제약회사 직원 김태연(34)씨는 "업무상 술을 자주 마셔야 하는 영업 사원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면서 "개인이 앱을 구입하는 것보다 회사에서 구입해 직원들에게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반색했다.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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