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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경제 위기에 가장 영향 많이 받아



포르투갈이 유럽국가들 중 경제 위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미국 여론조사 기관 TNS오피니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르투갈인 응답자 90%가 '경제 위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유럽 전체 평균 65%, 미국 75%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70%의 포르투갈인 응답자는 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해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경제 시스템 기능과 관련해 '경제적 이익 대부분이 소수에게만 집중되느냐'는 질문에는 포르투갈인 92%, 미국인 68%, 유럽인 82%, 터키인 69%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 조사는 매년 TNS가 시행하며 미국, 터키, 독일, 슬로바키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연합 회원국 중 11개국을 상대로 진행됐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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