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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자사고 학부모 1000여명 공청회장 점거 농성…자사고 공청회 무산



24일 열릴 예정이던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공청회가 자율형 사립고 학부모들의 공청회장 점거로 무산됐다.

전국자사고학부모연합회 회원 1000여명은 공청회 장소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가야금홀을 공청회 시작 1시간30분 전인 낮 12시30분께부터 미리 점거했다.

500석 규모 공청회장을 메운 이들은 "서남수 장관 물러가라" "교육부는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오후 4시30분까지 점거를 이어가 결국 공청회가 열리지 못했다.

자사고학부모 연합회는 "교육부는 일반고의 문제점을 일반고에서 찾지 않고 자사고 때문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자사고 학생 몇명이 일반고로 편입된다고 해서 일반고 문제점이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에서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 자사고 입학자격에서 성적제한을 없애고 추첨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들은 우수한 학생을 뽑을 수 있는 자사고의 선발권을 박탈한 것이라고 비판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