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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특목고 고3 남학생 투신 자살…수능 압박과 진로 고민 호소

수능을 50여 일 앞두고 성적 문제로 고민하던 특목고 고3 남학생이 투신 자살했다.

24일 부산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A(17)군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술을 마신 뒤 새벽 1시께 이 아파트 27층 복도에서 투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수도권의 한 특목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부산에는 연고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들은 수능을 50여 일 앞둔 A군이 평소 대학진학과 성적문제로 고민을 호소해왔다고 진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