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KT미디어허브, "지역 미디어 사업 본격 나선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KT미디어허브가 새로운 디지털 사이니지(DS) 서비스인 '타운보드'를 통해 지역 미디어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미디어허브 DS 서비스 타운보드의 '우리동네 대표 부동산'은 공인 부동산 중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광고 상품. 지역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소개한다. '우리지역 홍보 알림이'는 시정홍보와 행사,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다. 지역자치단체 등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이다.

화면 디자인도 대폭 개선했다. 회사에 따르면 과거 서비스는 4개의 분할화면으로 시선이 분산되고 제공되는 정보량이 과다해 가시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다. 이에 이번에 개선된 타운보드는 화면 분할을 2개로 줄이고 실용적인 정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상단의 날씨 영역은 특성에 따라 시간과 기온, 날짜 등 12가지 정보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HD급 이상으로 제작되는 광고 송출 비율은 기존 4:3에서 16:9로 전환했다.

KT미디어허브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지역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사무실 등 엘리베이터에 총 2만1000여대에 이르는 광고(AD) 보드를 설치, 운영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뉴미디어 폴랫폼 시장은 지난해 2조9000억원 규모로, 매년 26%씩 고속 성장하고 있다.

KT미디어허브 매체기획팀 오세훈 팀장은 "타운보드는 지역 내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 역할을 수행하며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라며 "지역 기반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표 매체로 부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