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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하는 10월2일 대규모 공권력 투입

한전이 경남 밀양지역 송전탑 공사를 재개하기로 한 10월 초 공사 현장에 대규모 공권력이 투입된다.

경찰의 한 간부는 "다음 달 2일을 전후해 밀양 송전탑 현장에 경찰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투입 규모는 모두 34개 중대 3000여 명에 이른다. 여자 경찰관도 상당수 투입할 예정이다.

송전탑 현장에서 공사를 막는 주민 다수가 노인인 만큼 여경을 앞쪽에 배치, 양측이 충돌하더라도 부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차원이다.

한전은 공권력 투입 시기에 맞춰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2008년 8월에 시작한 밀양지역 송전탑 공사는 2009년 7월 조해진 국회의원과 밀양시의 요청으로 처음 벌목 작업이 중단된 후 지금까지 폭행사건 등에 휘말리면서 모두 11차례 중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