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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마지막 전투경찰 183명 전역…'전경' 이제 역사 속으로



1971년 창설돼 42년간 대간첩작전과 각종 시위 현장에서 활동한 전투경찰이 25일 마지막 기수의 전역과 함께 사라졌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 대강당에서 전경 마지막 기수인 3211기 183명의 합동 전역식을 열었다.

전경은 1980년대 초부터 치안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간첩작전 외에 국가 중요시설 경비, 집회·시위 관리 등 치안업무에도 투입됐다.

이후 2000년대 후반 들어 병역자원이 줄어들자 전·의경 인력도 단계적으로 감축됐고, 경찰청은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전경 차출을 중단했다.

이로써 2011년 12월26일 입대한 3211기는 42년간 전경으로 복무한 32만9266명 가운데 전경 제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주인공이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