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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김승연 한화 회장 대법 상고심 선고공판 임박...오늘 오전 10시



한화 김승연(61)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이 임박했다.

대법원 1부는 26일 오전 10시 김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연다.

김 회장은 계열사에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로 기소돼 지난해 8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지난 4월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됐지만 항소심 선고에 불복해 상고했다.

현재 김 회장은 조울증과 호흡 곤란 등으로 구속집행이 정지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